김청, 혼자 사는 평창 복층 집제공 "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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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4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50대 신혼' 김정균-정민경 부부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김청의 싱글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이날 김정균은 정민경에게 "신인 때부터 조언을 많이 해준 선배가 있는데 당신에게 꼭 소개하고 싶다"며 강원도 평창에 사는 김청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탤런트 봉사단 활동을 함께하면서 김정균과 금품독이 된 김청은 두 사람의 등장에 기쁘다면서도 왜 결혼해? 고생길로 들어가는구나라고 걱정했습니다. 김청의 집을 둘러본 김정균은 여기서 혼자 사느냐. 남자친구는 가끔 와?라고 능청스럽게 물었어요. 김청은 가끔 엄마를 떠나 혼자 지내고 싶을 때가 있었어요. 또 유기견의 애정을 여기서 키우게 되면서 정착하게 됐다"며 "믿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연애를 못한 게 10년이 넘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청은 생활의 초보 정민경을 위해 맛있는 파 김치 담그는 법을 전수하고 정성이 가득한 한방 삼계탕까지 대접했습니다. 김청은 또 내가 결혼생활을 해 본 것은 아니지만 할 말이 있으면 마음속에 담아 반찬으로 대화를 하라고 했다며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