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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최신 진단와 종류(Latest developments in lung cancer therapy)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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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볼펜심지 2020. 2. 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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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도 근치를 위해서는 수술이 가장 기본적인 수술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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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폐 암은 치료이 가능한 무기가 비교적 초기인 원격 전이가 없는 보통 1기, 2기 환자들에 해당한다. ​, 최근에는 다학지에스슬룰 통해서 항암 치료(chemo), 방사선(radiation)에서 선행하고 치료하고 치료를 시도하고 보면 3기에 해당하는 환자도 가능하지. ​ 전체 폐 암 80%이상을 차지하는 비소 세포 폐 암(NSCLC)의 경우에는 무기(stage)와 환자의 상태로 근치적 목적의 치료적 절제가 완치될 확률이 가장 높은 표준 치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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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소세포폐암(SCLC)의 경우는 다르다. 일반적으로 소세포 폐암은 초기에도 암세포의 성장이 매우 빠르고 원격 전이가 많기 때문에 대개 진단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이 진단의 원칙이다.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소세포 폐암은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진단에 반응이 비교적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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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폐 암 진료는 수술만이 유일한 진료 법이었다. 그러나 70년대 중후반부터 수술이나 방사선 요법이 병행되어 그 후는 종양 연구가 가속화하고 스쿤 항암제가 개발됐다. ​ 90년대부터는 수술, 항암 진료 방사선 진료가 암징료의 근간을 이루고 2000년대 들어서는 특정 유전자를 표적으로 삼는 표적 치료제(targeted therapy)이 그리고 현재는 면역 치료제(immunotherapy)이 사용되고 있다. 이 면역진료제는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 원리를 이용한 것인데 암세포가 분비하는 특정 물질이 면역세포(T, NK cell)의 살상 능력을 저하시키는 것을 막아 암세포를 진료하는 개념이다. 쉽게 말해 면역진료제는 몸의 면역체계를 자극해 암세포를 잘 공격할 수 있도록 하거나 면역세포의 단백질(protein)이나 구성요소를 주입하는 진료제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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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에도 궁합이 있다. 현재 임상에서는 수많은 치료법이 있기 때문에 환자들은 다양한 약과 치료법을 사용해 보고 싶지만 약에도 환자에게 잘 맞는 약이 있고 그렇지 않은 약도 있다. 일단 대부분의 항암 치료는 독성이 수반되지만 효과가 없는 약을 환자에게 투여했을 때 환자 본인이 감내해야 할 독성과 부작용이 크다. 따라서 암 환자는 전문병원에서 권하는 모든 치료 및 검사를 소홀히 하지 말고 주치의와 면밀한 상담 및 검토를 함께 할 것을 권한다. 요즘은 맞춤치료를 통해 환자에게 최적의 약을 골라 효능(efficacy)을 극대화시키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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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즈 암 진단(personalized cancertherapy)이란 개인의 분자생물학적 특성을 파악하여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진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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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환자의 암세포 형태로 첫 진단을 내린 뒤 진단제를 선택한 뒤 필요에 따라 분자생물학적 진단을 통해 유전자 변이를 찾아내고 적절한 진단제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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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세포독성 치료제(cytotoxic chemotherapy)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자. ​ 세포 독성 치료제(cytotoxic chemotherapy)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1세대 항암 치료제로 특징이 우리 몸에서 세포 분열(cell division)을 빨리 하는 세포를 뽑아 세포 분열을 멈추고 윈리.이다. 따라서 세포분열이 빠른 암세포는 물론 모발, 위장관 세포도 손상을 입게 돼 항암치료를 하면 머리가 빠지거나 구토, 설사를 하게 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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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치료제(targeted therapy)는 2세대 항암제로 특정 유전자에 변이에 의해서 세포가 계속 활성화되고 암으로 바뀌는 것을 차단하는 원리이다. 따라서 변이를 유발하거나 암세포 활성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막는 것이 표적 치료제의 기능이다. 세포독성 치료제와 같은 임상적인 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표적(target)이 있는 환자에게만 효능이 있기 때문에 제한적인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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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수술제(immunotherapy)는 3세대 항암제로 임상에서 기대가 컸다 비교적 최신 수술법이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인 T세포(T-cell)를 강화해 암세포를 스스로 공격해 파괴시키는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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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는 교묘하게 면역 체계에 걸리지 말고 계속 증식하기 때문에 'PD-L1'이라는 회피 물질을 만들어 내는데 이 물질이 T세포 수용체'PD-1'와 결합하면 T세포는 암세포를 정상 세포로 착각하고 공격하지 않게 된다. 이때 면역 항암제는 암세포의 PD-L1이 T세포의 PD-1과 결합하지 않도록 먼저 결합한다. T세포와 결합할 수 없는 암세포는 면역체계에 의해 공격받고 진단된다. 면역진단제는 몸의 면역체계를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 항암제보다 독성이나 내성 문제가 적고 부작용도 거의 없다. 다만 아직 진단 반응률이 30%로 낮은 편에서 PDL-1이란 푯말이 정말 많이 오른 환자에게만 확실한 효과가 있다. 다음 번에는 폐암의 방사선 진단에 대해 알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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